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브래드 피트 주연의 ‘월드워Z 2’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스케줄 문제로 하차할 것으로 보인다.
11일(현지시간) 더 랩은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몬스터 콜(A Monster Calls)’의 후반 작업을 끝내지 못해 올 여름 전에 촬영에 돌입하는 ‘월드워Z 2’ 연출을 맡지 못한다고 보도했다.
파라마운트는 “바요나 감독은 올해 ‘월드워Z 2’를 만들 수 없다”면서 “그는 훌륭한 감독이고, 우리는 곧 그와 함께 작업하기를 희망한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 영화는 스티븐 나이트와 데니스 켈리가 각본을 쓰고, 플랜B의 브래드 피트가 제작에 참여한다.
2013년 선을 보인 ‘월드워 Z’는 제작에 난항을 겪었다. 애초 1억 5,000만 달러의 예산으로 촬영할 예정이었으나, 엔딩이 지나치게 어둡다는 이유로 각본을 수정한 탓에 촬영지 변경 등으로 2억 달러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5억 4,00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올려 속편 제작이 가능해졌다. 브래드 피트는 1편에 이어 주연 뿐 아니라 제작에도 참여한다.
‘월드워 Z 2’의 개봉일은 2017년 6월 9일이다.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