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백현, 7일째 음원 정상…윤미래&펀치 급부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와 그룹 엑소 백현의 '드림'(Dream)이 음원차트 왕좌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가수 윤미래와 신예 펀치의 신곡이 급부상 중이다.

13일 오전 7시 기준 수지&백현 '드림'은 음악사이트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에서 정상을 수성했다.

'드림'은 따뜻한 재즈 선율과 함께 청아한 수지와 달콤한 백현의 보컬이 어우러져 꿈꾸듯 달콤한 사랑에 빠진 남녀의 마음을 낭만적으로 담아낸 곡이다. 프로듀서 박근태와 미국과 유럽 기반의 프로덕션 '디자인 뮤직' 소속 프로듀서 최진석이 공동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했다. JYP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의 공동작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0시 공개된 윤미래와 펀치의 '잘 지내고 있니'가 공개와 동시에 엠넷, 올레뮤직, 벅스, 몽키3 등 음원차트 1위에 랭크됐다. 폭발적으로 쏟아내는 윤미래의 랩과 터질 듯한 펀치의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귀를 사로 잡는다.

[수지&백현 '드림' 재킷 커버(위) 이미지. 사진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