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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그룹 아이콘 비아이가 흑염소와 만났다.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리와 나'에서는 흑염소 아메와 비아이의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비아이는 의뢰인에 흑염소 위탁 이유를 물었고, 주인은 "여기가 관광지다. 그래서 아메를 신경 쓰지 못해 신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아니는 아메를 데려가던 중 아메의 배변을 보곤 "똥이야? 너 똥 쌌어? 오줌도 쌌어?"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간식을 먹는 아메의 모습을 보며 "마이쪄?"라고 애교를 부렸고, 산책을 원하는 아메의 뜻에 따라 밖으로 나섰다.
이에 강호동은 아메를 보고 "강아지처럼 생겼다"며 귀여워했고, 비아이에 "염소 아이큐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그러자 비아이는 강호동에 "저는 제 아이큐도 모른다"고 답해 폭소케 했다.
한편 '마리와 나'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 동물을 돌보지 못하게 된 주인을 대신해 스타들이 반려 동물을 돌봐주는 신개념 동물 예능 프로그램으로 강호동, 이재훈, 심형탁, 은지원, 서인국, 아이콘 김진환, B.I, 김민재가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마리와 나' 비아이, 강호동.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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