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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수현이 세계가 인정한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13일 수현이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 함께 촬영한 화보의 추가컷이 공개됐다. 그녀는 섹시, 내추럴, 매니시, 페미닌 등 다양한 스타일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글로벌 패션아이콘' 타이틀에 걸맞은 모습을 선보였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수현은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이후 주변 시선의 온도가 달라진걸 스스로 느끼나?"는 질문에, "참여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들이 있다. 좋은 시작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음 스텝을 어떻게 이어갈지에 대한 고민이 더 커졌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또 미국 드라마 '마르코폴로 시즌2'에서 맡은 몽골 공주 쿠툴룬 역에 대해 수현은 "막연한 과거의 인물이 아니라 지금 사람들도 공감할 수 있는 역할을 연기한다는 사실이 뿌듯하다" 며 "특히 시즌2의 경우 시즌1보다도 여자들의 힘이 더 부각되는 느낌이다"고 생각을 밝혔다.
최근 한국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넷플릭스에 대한 수현의 생각도 엿볼 수 있었다. 그녀는 "('마르코 폴로'는) 아시아 문화를 깊이 있게 다루는 작품이니만큼 한국 시청자들도 흥미롭게 느낄 거라고 기대한다. 최근 흐름을 보면 할리우드가 아시아에 얼마나 큰 관심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이 시장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분명하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현은 올해 국내 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수현. 사진 = 더블유 코리아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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