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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정우, 강하늘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3화에서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 등 일명 '포스톤즈'가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를 떠나 링로드 여행길에 오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포스톤즈는 벼룩시장으로 향했다. 형들과 여행에 들뜬 강하늘은 정우와 손을 꼭 잡고 눈길을 걸었다.
정우는 "나는 하늘이 네가 와서 너무 좋다"고 밝혔다. 이에 강하늘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강하늘은 "정우형과면 지옥불에도 떨어질 수 있답니다"라고 노래했고, 이를 들은 정상훈과 조정석은 "하늘이는 과연 좋아할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꽃보다 청춘'. 사진 = tvN 영상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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