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까 멤버들에게 러시아로 가서 우주 비행 훈련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10주년 5대 기획 '우주여행 프로젝트'로 '마션'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경기도 화성에서 실제 화성에 온 듯한 상황극을 꾸며 웃음을 안겼다.
방송 말미 김태호 PD는 우주특집 첫 촬영을 무사히 마친 멤버들에게 "올 상반기 안에 우주 특집 두 번째로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를 갈 것"이라며 "우주 비행사 훈련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 말에 이미 '마션' 특집으로 크게 실망한 멤버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급기야 유재석은 "우리가 어떻게 우주선을 타냐?"라고 토로했다.
과연 김태호 PD의 말처럼 '무한도전' 멤버들이 러시아로 날아가 우주 비행 훈련을 받을 수 있을지, 그리고 실제 우주선을 탑승할 수 있을지에 대해 궁금증이 일었다.
[사진 =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