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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이휘재가 쌍둥이 아들 덕분에 연예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이휘재의 게릴라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는 "서언이 서준이 대리로 받은 것 같다"라며 "대상은 내가 받은 상이 아니다"라고 연예대상을 받은 소감을 겸손하게 말했다.
이어 "서언, 서준이가 지분이 90%다. 저는 10% 정도 된다"고 고개를 푹 숙였다.
[사진 =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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