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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배성우가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이 천만 관객 돌파시 결혼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 배우 배성우와 박효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섬. 사라진 사람들'의 공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천만 관객 돌파'가 언급됐다.
이에 배성우는 "천만이면 결혼해야 할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 박효주는 "천만 되면 배성우 선배님 결혼하는 걸로"라고 거들었다.
한편 '섬. 사라진 사람들'은 2년 전 2014년 2월경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염전노예사건' 실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지만 픽션(fiction)으로 구성된 팩션(faction) 영화다. 제39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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