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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류준열 "박보검 실제 욕 못해, 요즘엔 곧잘 흉내 낸다"
2016-01-17 17:35:37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류준열이 박보검의 실제 성격을 밝혔다.
배우 류준열이 17일 오후 네이버 V앱 '응답하라, 류준열' 생중계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에서 박보검이 친구들에게 욕을 배워 따라하는 신을 떠올리며 즐거워했다.
류준열은 “실제로 보검 씨가 욕을 못한다”며 “요즘에는 곧잘 흉내를 내더라. 농담으로 할 때”라고 전했다.
이어 “뿌듯하고 재미있었던 순간”이라며 해당 신을 촬영하던 때를 회상했다.
[사진 = V앱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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