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툰드라쇼' 시즌2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이 18일 공개됐다.
제작진은 배우 황석정, 김원준, 정시아, 권혁수, 손진영, 김보라 등 '툰드라쇼2'의 '조선왕조실톡'과 '꽃가족'의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 사진을 공개했다.
'조선왕조실톡' 주인공 황석정은 첫 대본 리딩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로 웃음을 주기도 했다.
노련한 콩트 연기를 선보여 온 권혁수와 감초 캐릭터 손진영은 대사를 치고 받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꽃가족' 출연진은 가족을 주제로 한 웹툰 원작인 만큼 실제 가족 같은 훈훈한 호흡이었다.
'꽃가족'의 김원준과 정시아는 극 중 일명 '최고의 비주얼 부부'답게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첫 호흡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티격태격하며 자연스러운 부부로 변신했다.
가족 중 유일하게 외모가 아름답지 않은 캐릭터 독고억새로 분하는 김보라는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여고생의 매력을 선보였다.
'툰드라쇼2'는 오는 28일 밤 11시 첫 방송.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