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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틴탑이 근황을 전했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틴탑 새 미니앨범 ‘RED POINT’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멤버들은 “쉬는 동안 해외 활동을 위주로 했고 중국 예능을 찍기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캡과 창조는 “지하실에서 숨만 쉬면서 작업에 열중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 해외 인기에 대해 천지는 “일본팬 분들을 자주 찾아뵙기 때문에 일본에서 인기가 많다”고 자랑했으며 니엘은 “유럽, 특히 영국에서 인기가 많다”고 밝혔다.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 팬을 제니퍼라고 꼽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틴탑의 새 타이틀곡 ‘사각지대’는 저스틴비버의 ‘One Less Lonely Girl’과 엑소의 ‘으르렁’ 등을 히트 시킨 작곡가 신혁의 팝 댄스곡으로 변심한 여자친구에게 보내는 경고와 사랑하는 마음의 이중적인 감정을 감각적이면서도 스타일리쉬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날 전 멤버가 작사, 작곡, 편곡 등에 참여한 미니 앨범 ‘RED POINT’를 공개한 틴탑은 신곡 ‘사각지대’로 이번주 음악방송 컴백 무대를 가진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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