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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대만 언론이 쯔위 응원에 나섰다.
대만 언론 ‘애플 데일리’는 18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STANDBYYU 태그와 함께 쯔위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캠페인의 타이틀은 ‘나는 대만사람이다. 나는 쯔위를 응원한다. #STANDBYYU’이다.STANDBYYU’는 ‘쯔위 옆에 있겠다’는 뜻이다.
대만애플데일리 페이스북 팔로워수는 268만 731명에 달한다.
현재 대만인은 쯔위가 한국 방송에서 대만 독립에 대한 발언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쯔위가 대만독립운동을 한다고 이슈화시킨 황안은 자신도 대만국기를 흔든 것이 알려져 여론의 지탄을 받고 있다.
대만 누리꾼들은 쯔위의 국기 사건을 처음 폭로한 중국 가수 황안 을 규탄하는 시위를 오는 24일 열기로 하고 페이스북에서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이들은 오는 24일 오전 타이베이 시청에 모여 황안 반대와 쯔위 지지를 위한 거리 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쯔위. 마이데일리DB. 황안 사진, 유트뷰 동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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