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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트맨’ 팬이라면 답답해 죽을 지경이다. 워너브러더스의 ‘배트맨’ 솔로무비 3부작의 감독 후보인 벤 애플렉이 가타부타 결정을 짓지 못하고 있다.
그는 ‘아르고’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실력파 감독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세계적 흥행을 세우자, 워너브러더스는 DC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건설하기 위해 ‘배트맨’ 솔로무비를 생각했고, 벤 애플렉에게 메가폰을 맡기고 싶어한다. 그러나 정작 벤 애플렉은 알듯말듯한 대답만 내놓고 있다.
그는 18일(현지시간) USA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나는 블록버스터 슈퍼 히어로 무비 감독직을 맡을 수 있을지 상상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벤 애플렉은 ‘배트맨 VS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의 잭 스나이더 감독을 보면서 심경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나는 잭 스나이더와 작업하며 그가 거대한 스케일의 신화적 스토리를 펼쳐내는 것을 보고 영감을 받는다”고 말했다.
벤 애플랙은 ‘배트맨’ 솔로 무비에 대해 “예스”라고 말하지도 않았고, “노”라고 말하지도 않았다.
그는 오는 3월 25일 개봉하는 ‘배트맨 VS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8월 5일에 개봉하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2017년 개봉 예정인 ‘저스티스 리그’ 파트1, 2019년 개봉 예정인 ‘저스티스 리그’ 파트2에 배트맨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벤 애플렉.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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