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드워릭 스펜서의 대체선수가 19일 입국했다.
드워릭 스펜서(서울 SK)는 지난 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5라운드 홈경기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3쿼터 2분여를 남기고 안드레 에밋의 패스를 가로채기 한 스펜서는 속공을 펼치는 도중 왼쪽 발목을 접질렸다. 코트에 쓰러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나갔다.
SK 관계자는 19일 스펜서의 상태에 대해 “한 달 이상 뛰지 못할 것 같다. 수술이 필요한 상태다. 상당히 아쉽다”라고 전했다. 13경기가 남은 현재 사실상 시즌아웃이다.
SK는 외인 1명으로 잔여 경기를 치를 수 없다고 판단, 발 빠르게 대체 외인을 구했다. SK 관계자는 “드웨인 미첼을 가승인 신청했다. 오늘(19일) 한국에 입국했는데 아직 몸 상태를 체크하지 못했다”며 “경기에 바로 나설 수 있는지부터 체크하겠다”고 말했다.
스펜서는 올 시즌 경기당 평균 21분 43초를 뛰며 15.66점 3.4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정교한 외곽포와 화려한 개인기로 김선형과 함께 이번 시즌 SK 가드진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SK 문경은 감독은 "시즌 전 구상했던 모든 선수들이 모여 분위기가 좋다.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지만 결국 스펜서의 부상으로 다시 새 판을 짜야할 위기에 놓였다.
[드워릭 스펜서(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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