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김선형이 약속을 지켰다.
서울 SK 나이츠는 19일 "김선형이 올스타전 최우수 선수 상금을 중증 장애인 보호 기관인 '양지 바른'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김선형은 올스타전이 끝난 후 사회봉사활동을 했던 중증 장애인 보호 기관 '양지 바른'을 방문해 올스타전 상금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양지 바른'측과 협의를 거쳐 기관에 컴퓨터 2대를 구입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김선형은 “우리 주변에 몸은 좀 불편하지만 정말 좋은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 많은 분들이 더 관심을 갖고 성원해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에 기부를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형은 또한 지난 10일 올스타 경기 후 "상금으로 봉사활동 기관 친구들에게 한 턱 내겠다"며 "좋은 일이 생기면 봉사활동 기관 친구들과 나누고 싶어진다"라고 전했고 결국 약속을 지켰다.
SK는 오는 21일에 열리는 원주 동부와의 홈경기에 '양지 바른'원생과 지도교사를 초청해 경기 관람을 지원하고 김선형의 컴퓨터 기부 전달식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선형.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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