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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목하열애중인 개그맨 장동민과 가수 나비 커플의 결혼을 점쳤다.
1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2016년 연예계 신상 커플을 대방출했다.
이날 장동민-나비 커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김태훈은 "열애설이 나고 나면 '언제 결혼을 하게 될까', '결혼에 골인하게 될까?' 이런 예상들을 하게 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장동민이 평소 '40세 전에 결혼하고 싶다'는 얘길 했다더라. 그런데 올해 장동민 나이가 38세고 나비가 31세다. 그러니까 이렇게 용기 있게 고백했을 정도면 장동민 입장에서는 결혼에 대한 생각도 분명 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는 견해를 밝혔다.
한편,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는 개그맨 김구라, 가수 장윤정, 그룹 룰라 이상민, 배우 김형자, 칼럼니스트 김태훈, 방송인 장영란, 대중문화전문기자 백현주, 연예부기자 최정아가 출연하고 있다.
[사진 =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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