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진 타쿠야 "이수혁이 롤모델, 아우라 닮고 싶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아이돌그룹 크로스진 타쿠야가 모델 겸 배우 이수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크로스진은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3집 미니앨범 '게임(GAME)' 쇼케이스를 열고 9개월 만의 컴백 신호탄을 쐈다.

타쿠야는 "모델 이수혁이 롤모델이다. 아우라나 분위기를 닮고 싶다"고 말했다. "연기에도 관심이 많나"라는 물음에는 "연기도 작년에 한 번 해봤고, 모델도 해 봤다. 이수혁 선배 같은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고 대답했다.

한편 미니앨범 '게임'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여섯 트랙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누나 너 말야'는 자신을 어리게만 보는 누나에게 남자다움을 귀엽게 어필하면서도 나름 진지한 모습도 함께 보여주는 곡이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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