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빅스, 특급 콜라보 '가창력 폭발'[30th 골든디스크]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씨엔블루와 샤이니 종현이 음원 부문 본상의 영예를 누렸다.

2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제 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이하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콜라보 무대를 꾸민 빅스 레오와 첸은 가수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을 불렀다. 비투비 이창섭과 서은광은 가수 이문세의 '소녀'를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네 명은 모두 함께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에브리띵'을 열창하며 가창력을 불태웠다.

골든디스크는 한 해 동안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선정, 결산하는 무대로 음반과 음원 대상, 본상, 신인상, 인기상, 특별상 등을 시상한다. 더불어 한 해 동안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빅뱅, 샤이니, 비스트, 방탄소년단, f(x), 에이핑크, 빅스, 엑소, 소녀시대, 씨엔블루, EXID, 레드벨벳, AOA 등이 무대에 오른다. 20일 21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시상식은 오후 네이버 V앱과 QTV, 장수위성TV에서 생중계 된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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