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카타르 도하 김종국 기자]올림픽팀의 골키퍼 김동준(성남)이 컨디션 난조로 인해 팀 훈련 대신 휴식을 가졌다.
올림픽팀은 21일 오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QFA 테크니컬커뮤니티서 훈련을 소화하며 오는 23일 요르단을 상대로 치르는 2016 AFC U-23 챔피언십 8강전을 대비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서 한국의 골문을 지킨 김동준은 이날 훈련에 참여하지 않으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김동준은 이라크와의 조별리그 3차전을 마친 후 감기 몸살 증세를 보였다. 김동준은 감기로 인해 팀동료들과 달리 21일 오전 열린 요르단과 호주의 D조 최종전 경기도 경기장서 보지 못했다. 김동준은 회복 증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표팀은 무리한 훈련 참여가 감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판단해 21일 훈련 제외를 결장했다. 김동준은 숙소에서 트레이너와 함께 훈련할 예정이다. 김동준은 22일 훈련부터는 정상적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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