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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유승우가 네 번째 미니앨범의 컴백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유승우 컴백화보 사진 공개! COMING SOON ! 201602XX 유승우 화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컴백화보를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 속 유승우는 핑크배경의 파스텔톤 스웨터를 입고 스윗한 표정을 짓다가, 하늘색 배경의 화보 속에서는 시크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9일 정오 공개된 유승우와 우효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선'은 엠넷닷컴, 올레뮤직, 벅스뮤직, 지니 를 비롯 주요 음원사이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유승우가 최근 가요계의 핫한 여성 싱어송라이터 우효와 함께 한 '선'은 연애를 시작하기 전 설렘의 감정을 남녀입장에서 풀어낸 곡. ‘어깨 동무는 괜찮지만 손 잡는 건 아직 위험하다’는 그때의 감정에서 피어난 설렘의 사랑노래다. 편안하게 감싸는 어쿠스틱 편곡에 유승우와 우효, 부드러운 음색이 어우러져 음악적 화합을 들려준다.
여기에 자이언티의 ‘꺼내 먹어요’, 방탄소년단의 ‘I Need U’, 소유X권정열 ‘어깨’ 등 다양한 곡의 프로듀싱에 참여한 브라더수가 가슴을 포근하게 감싸는 탁월한 멜로디와 분위기 메이커로서 재능을 뽐냈다.
한편, 유승우는 오는 2월초 발매될 미니앨범 준비 막바지에 한창이다.
[유승우.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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