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시우(CJ오쇼핑)가 공동 18위에 올랐다.
김시우는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PGA 웨스트스타디움코스(파72, 7300야드)에서 열린 2015-2016 PGA 투어 커리어빌더 챌린지 1라운드서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공동 18위.
김시우는 지난주 소니오픈 4위에 이어 이번 대회서도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 대회는 전 선수가 서로 다른 3가지 코스를 돌며 진행된다. 특히 스타디움코스는 어려운 코스로 정평이 나면서 한 동안 PGA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이 코스에서 김시우는 전반 11번홀, 12번홀, 17번홀, 18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낚았고, 후반 7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제리 켈리(미국), 제이슨 더프너(미국), 제프 오버톤(미국), 아니르반 라히리(인도)가 8언더파 64타로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강성훈(신한금융그룹)과 노승열(나이키골프)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32위에 머물렀다.
[김시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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