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측 "영화 '싱글라이더' 출연 확정"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병헌이 활발한 스크린 활동을 이어 나간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마이데일리에 "이병헌이 영화 '싱글라이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싱글라이더'는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벼랑 끝의 남자가 떨어져 있는 가족을 만나기 위해 호주로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로 워너브러더스에서 배급을 맡았다.

이병헌은 영화 '마스터' 촬영을 마친 후 '싱글라이더'로 차기작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 '내부자들'은 이날 '내부자들'과 '내부자들:디 오리지널' 통합 관객 900만명을 돌파했다. 이병헌은 이 작품으로 사생활 논란을 불식시키고 '배우 이병헌'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배우 이병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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