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미션 4개 당첨 정준하 "왜들 불쌍하다는거죠? 예능일뿐"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맨 정준하가 '무한도전'에서 총 4개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 가운데 속내를 전했다.

정준하는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하하, 유재석에게 당해 북금곰 미팅, 엠넷 '쇼미더머니5' 출연이 확정됐다. 이후 정준하는 박명수에게 까지 속아 총 4개의 편지를 받게 됐다. 정준하는 하루간 박명수의 몸종이 돼야 한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정준하가 불쌍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정준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이날 트위터에 "왜들 불쌍하다하는거죠?? 전 솔직히 편지 많이 받아서 좋았는데.. 물론 미션 수행할 생각하면.. 아무튼 예능은 예능일뿐 오해하지말~~자!!!!!!사랑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인스타그램에 "아하하하하하하하~~ 행복해! 아하하하하하하하하~~~ 다 클리어할테야~~~~~~^^* 올해는 나의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정준하. 사진 = MBC 영상캡처, 정준하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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