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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기태영이 '먹방요정' 딸 로희를 소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는 생후 8개월이 된 배우 기태영과 유진의 딸 로희가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114회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야'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기태영은 딸 로희를 소개하며 "2.6kg로 작게 태어났다. 그런데 생후 100일쯤부터는 늘 100명 중 10등 안에 든다. 몸무게가"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로희는 방금 밥을 먹고도 또 식탐을 보이는 등 차세대 먹방요정의 면모를 보였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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