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병훈(CJ오쇼핑)이 5위를 차지했다.
안병훈은 24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아부다비 골프클럽(파72, 7600야드)에서 열린 2016 EPGA(유럽프로골프) 투어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총상금 270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의 안병훈은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안병훈은 전반 5번홀과 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8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냈으나 후반 12번홀 더블보기로 다시 흔들렸다. 13번홀, 15번홀, 16번홀, 18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잡아내며 대회를 마쳤다.
리키 파울러(미국)가 16언더파 27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토마스 피에터(독일)가 15언더파 273타로 2위를 차지했다.
[안병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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