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샤넬이 바비인형 같은 미모를 뽐내는 배우 한예슬의 메이크업 비결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종편채널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 제작발표회에서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한예슬의 메이크업을 전담하는 박선미 원장은 “극에서 가짜 점쟁이 역을 맡은 한예슬은 발랄한 성격에 신비로움을 겸비한 캐릭터"라며 ”샤넬의 제품으로 은은한 광채가 도는 피부에 핑크빛을 물들여 사랑스러움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한예슬의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는 베이스 단계다. 이드라 뷰티 마이크로 쎄럼과이드라 뷰티뉴트리션 크림을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만들었다.
여기에 레 베쥬 헬시 글로우 파운데이션을 발라 은은한 광채가 도는 피부를 완성했다. 베이스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는 치크. 쥬꽁뜨라스뜨 250호 크레센도를 발라 핑크빛 볼을 연출했다.
짙은 쌍꺼풀 라인을 갖고 있는 한예슬의 눈을 바비 인형처럼 또렷하게 표현하기 위해 레 꺄트르 옹브르 204호 띠쎄 방돔을 사용했다. 브라운 컬러와 베이지 컬러를 적절하게 섞어 음영효과를 줬으며, 일뤼지옹 동브르 벨벳 98호 멜로디를 눈 밑에 발라 반짝거리는 눈매를 완성했다.
한예슬의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의 정점은 립이다.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로즈콰츠를 닮은 루쥬 코코 422호 올가를 바르고, 루쥬 알뤼르 글로스 22호 이데알을 살짝 덧발라 사랑스러움을 표현했다.
[배우 한예슬(상), 메이크업 제품(하). 사진 = 샤넬 제공,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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