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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뇌섹시대-문제적남자'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갈아치웠다.
2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평균 3.1%, 최고 4.1%의 시청률(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는 의외로 진지한 매력이 넘쳐나는 방송인 오상진이 게스트로 출연, "명문대학교 진학이 행복을 결정하지 않는다. 다 함께 행복한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라고 말하는 등 행복에 대한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시종일관 행복론을 펼치며 숨겨온 '진지남'의 면모를 뽐낸 오상진은 김지석과 하석진의 이름을 혼동해 김지석을 향해 "지석진 씨"라고 부르는 등 허당 매력까지 뿜어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역대 최연소 전문적 남자'로 아역 배우 문메이든이 출연, 뇌섹남 삼촌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문메이든은 "누가 제일 못 생겼냐"는 질문에 전현무를 꼽아 폭소를 안기기도. 뇌섹남들은 '올해 트렌드 키워드를 8살 문메이든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라'는 미션에 진땀을 빼 재미를 더했다.
한편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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