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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서영은이 '언포겟터블'(unforgettable) 마지막 프로젝트로 가수 고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다시 불렀다.
서영은은 25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의 리메이크 음원을 공개했다.
'사랑했지만'은 한동준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1991년에 발표된 이후 많은 후배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했던 명곡으로,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 김광석이 세상을 떠난 지 20주기가 되는 해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서영은의 '사랑했지만'은 담담하면서도 가슴 저미는 서영은의 보이스에 피아노 선율을 더해 원곡의 짙은 감성은 고스란히 담아내면서도 서영은 만의 감동을 더했다.
서영은은 오는 3월 '사랑했지만'이 포함된 리메이크 앨범 '언포겟터블'을 완성해 공개할 예정이다. 총 10트랙으로 구성될 이 앨범에는 같은 시대를 공유한 서영은과 소속사 대표의 특별한 인연이 닿은 곡들이 수록된다.
[가수 서영은. 사진 = 제이제이홀릭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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