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카타르 도하 김종국 기자]아시아축구연맹(AFC)이 요르단축구협회의 한국전 오프사이드 판정 무효 주장을 기각했다.
AFC는 25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전 득점이 인정되지 않은 심판의 판정에 대한 요르단의 항의가 기각됐다'고 전했다. 요르단은 지난 24일 카타르 도하 수하임 빈 하마드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의 2016 AFC U-23 챔피언십 8강전 후반 23분 하다드의 오버헤드킥에 이어 파이살이 헤딩 슈팅으로 한국 골문을 갈랐지만 주심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인해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당시 파이살은 하다드의 오버헤드킥 순간 한국 수비진보다 앞서 있어 오심 논란이 있었다.
AFC는 요르단의 주장을 기각하는 동시에 당시 경기 심판진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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