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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명단공개 2016' 태연이 신흥재벌 스타 8위에 올랐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6'에는 억대 수입을 자랑하는 2030 신흥재벌 스타 명단이 공개됐다.
소녀시대 멤버이자 솔로 활동으로도 우뚝 선 태연이 신흥재벌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태연은 2004년 15세에 SM 오디션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SM 연습생으로 들어왔다.
3년의 연습생 생활 이후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 2014년 그룹 활동만으로 220억원의 이상 수입을 거둬들였다.
회사 지분을 제외하고 개인당 9억원을 벌었으며 작사, 작곡을 한 'I' 등의 저작권료를 생각해볼 때 억대 자산가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그는 고향 전주에 부모님을 위한 아파트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에서 최고급 아파트인 것은 물론, 억대의 스포츠카를 타는 것으로 밝혀졌다.
['명단공개 2016'.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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