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박혜진 슛 밸런스 난조와 회복, 그 속의 과도기

시간2016-01-26 05:50:08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슛을 쏴야 한다는 위기의식이 생겼다."

우리은행 박혜진은 팀 공헌도가 높다. WKBL이 산정하는 공헌도를 살펴보면, 박혜진은 628.35점으로 전체 4위, 국내선수 2위(전체 1위 첼시 리-734.30점)다. 그런데 올 시즌 박혜진의 플레이를 보면 지난 1~2시즌과는 달리 임팩트가 약간 부족한 느낌이 있다.

지난 시즌까지 박혜진의 최대 미덕은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득점을 성공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올 시즌 우리은행의 승리 과정을 살펴보면, 박혜진보다는 쉐키나 스트릭렌과 임영희가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득점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 기록에도 나타난다. 박혜진은 2012-2013시즌부터 지난 3시즌 동안 평균 10.4점, 12.6점, 10.5점을 올렸다. 하지만, 올 시즌 박혜진의 평균득점은 8.8점으로 뚝 떨어졌다.

▲스타일 변화의 부작용

박혜진은 "올 시즌에는 수비와 리바운드, 궂은 일 위주로 하고 있다"라고 했다. 실제 박혜진의 수비력은 올 시즌 더욱 좋아졌다는 평가다. 위성우 감독은 "이승아가 1대1 마크능력이 뛰어나다면, 박혜진은 로테이션 등 다른 부분에서 수비력이 뛰어나다"라고 했다.

박혜진은 가드지만, 신장이 178cm로 크다. 상대 1번은 물론, 2~3번 수비에도 능통하다. 그리고 경기 흐름의 맥을 짚은 뒤 적절히 압박하는 능력이 좋다는 게 박혜진의 자평. 또한, 리바운드 능력도 좋다. 신장도 크고, 공이 떨어지는 지점을 예측하고 뛰어들어가는 능력이 좋다. 여전히 팀 공헌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문제는 박혜진이 수비와 리바운드에 재미를 들이면서 공격을 등한시하는 습관이 생겼다는 것. 현대농구에서 전통적인 포지션 의미는 파괴됐다. 공격을 하지 않는 가드는 경쟁력이 떨어진다. 하지만, 박혜진은 수비와 리바운드에 집중하면서 자신과 동선이 비슷한 임영희, 쉐키나 스트릭렌에게 공격을 양보하는 습관이 생겼다.

결국 공격을 자주하지 않으면서 슛 밸런스가 흐트러지는 부작용이 생겼다. 위 감독은 최근 박혜진에게 공격 적극성 결여에 대해 혼을 냈다. 박혜진도 "감독님이 올스타브레이크 때 슛 시도 횟수가 줄었다고 했다. 슛 밸런스도 바로잡아주셨다"라고 털어놨다. 박혜진은 의식을 바로잡았다. 그는 "이제는 슛을 쏴야 한다는 위기의식이 생겼다"라고 했다.

▲슛 밸런스 회복

박혜진은 최근 슛 밸런스를 회복하고 있다. 25일 신한은행전서는 3점슛 3개 포함 13점을 올렸다. 그는 "여전히 완벽히 회복되지 않았다.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라고 했다. 위 감독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라면서 "좀 더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한다"라고 했다.

위 감독과 박성배 코치는 최근 박혜진의 슛 밸런스 교정에 힘썼다. 두 가지 변화가 있었다. 첫번째는 상체 움직임. 박혜진은 "상체가 너무 뒤로 젖혀져있었다. 상체를 앞으로 약간 숙이는 폼으로 바꿨다"라고 했다. 상체를 수직으로 곧게 세우면서, 슛 포물선이 직선에서 반원을 그리는 형태로 회복됐다.

그리고 위 감독과 박 코치는 박혜진의 하체 움직임을 조정했다. 박혜진은 "슛을 쏠 때 하체를 써야 하는데 손목으로 미는 경향이 있었다. 그 부분을 바로잡아주셨다"라고 했다. 슛을 던질 때 하체 힘으로 던지는 건 기본이다. 그러나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면 하체가 아닌 팔이나 손목의 힘으로 슛을 던지게 된다. 위 감독은 이 부분을 경계한 것이다.

박혜진의 올 시즌 활약상은 확실히 예년만 못하다. 다만, 여전히 팀 공헌도는 높다. 공격에 비해 기복이 적은 수비와 리바운드를 중시하는 박혜진의 마인드는 바람직하다. 하지만, 박혜진에 대한 위 감독의 시선은 다른 가드들과 다르다. 현대농구에 어울리는, 공격력까지 겸비한 최상위급 클래스를 요구한다. 박혜진은 지난 1~2년간 그렇게 될 가능성을 보여줬다. 결국 올 시즌 박혜진의 득점력 하락은 완성형 가드로 정착하기 위한 일종의 과도기이자 성장통이다. 박혜진은 코칭스태프의 조언과 마인드 변화로 공격본능을 점점 회복하고 있다. 더 무서운 가드가 될 조짐이다.

[박혜진.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 썸네일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썸네일

    원진아, 초록빛 여름 숲속 산책… 분위기 美쳤다

  • 썸네일

    '美공연 불참' 박봄 "드라이브중"... 보정없이 "시크美 출석"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공식] 이무진, 행사 리허설 중 갑질 당했다…소속사 "필요한 모든 조치 취할 것" 강경대응 (전문)

  • 또 너냐…아이유·장원영 '재범' 악플러, 法 심판받았다 [MD이슈]

  • 최강창민이 썼던 그대로! 신동 집 공개 "이런 것까지 있다고?"

  • [공식] 에스파 악플 심각하다 했더니…SM "법적 대응 결과, 일부 실형 선고" (전문)

  • '원빈 조카' 김희정, 참 잘 컸네…'늘씬 탄탄' 필라테스 자세

베스트 추천

  • 전진♥류이서, 결혼 5년 차에도 달달…“전진 오빠 부러워요”

  • '정영림♥' 심현섭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난다"... "안심하세요 맹구에요"

  • 원진아, 초록빛 여름 숲속 산책… 분위기 美쳤다

  • '美공연 불참' 박봄 "드라이브중"... 보정없이 "시크美 출석"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