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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겸 배우 수지의 2013년 광고 수입이 100억여 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2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SM, YG, JYP에 대한 풍문을 다뤘다.
이날 김연지는 '박진영은 수지가 살렸다'는 풍문에 대해 "수지가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이 된 후 광고로만 100억을 벌었다. 그래서 '100억 소녀'란 타이틀도 생겼잖냐"라고 밝히며 "그런 걸 봤을 때는 수지가 JYP를 정말 먹여 살렸지"라는 견해를 전했다.
이에 홍석천은 "그리고 박진영에게 '어머님이 누구니'를 제시랑 같이 하라고 말한 것도 수지라고 하더라. 박진영을 살릴 정도로 수지가 보는 눈이 있다"고 거들었고, 강일홍 또한 "미쓰에이 수입 중 수지가 90% 이상을 차지한다. JYP에서 수지의 위상이 엄청나다"고 덧붙였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쇼'는 실제 현업에서 활동 중인 연예부 기자들과 함께 셀러브리티를 심층 취재해 평소 이들에게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밝히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공형진, 트로트가수 홍진영이 MC를 맡고 있으며 방송인 홍석천, 김일중, 황혜영, 애널리스트 이희진, 채널A 기자 이언경, 연예부기자 강일홍, 하은정, 김연지, 김묘성이 출연 중이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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