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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300’의 용맹한 왕이자 원조 짐승남으로 영화팬의 사랑을 받은 제라드 버틀러가 올 2월,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한 ‘갓 오브 이집트’에서 이집트 신화 속 어둠의 신 ‘세트’로 열연해 약 3년 만에 강렬한 컴백을 예고한다.
‘갓 오브 이집트’는 이집트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신과 신의 대결, 승자에 따라 세계의 역사가 뒤바뀌는 신화 속 가장 격렬한 전투를 그린 초대형 판타지 블록버스터.
할리우드 최고의 남성미 넘치는 배우로 사랑 받고 있는 제라드 버틀러는 ‘갓 오브 이집트’에서 어둠의 신 ‘세트’ 역을 맡아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그동안 정의의 편에서 싸워왔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왕좌를 놓고 극악한 짓을 서슴지 않는 최강 악역을 맡아 이집트 신화 사상 가장 격렬한 전투를 펼칠 예정이다.
‘갓 오브 이집트’는 남다른 상상력과 독창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이, 로봇’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의 신작으로 세련된 영상미와 스펙터클한 액션신 등 놀라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300’의 전사 제라드 버틀러의 악역 변신을 비롯해 인기 미드 ‘왕좌의 게임’의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와 ‘캐리비안의 해적5’에 합류한 무서운 신예 브렌튼 스웨이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신비한 여인 코트니 이튼, 마블 군단에 입성한 ‘블랙 펜서’ 채드윅 보스만과 명배우 제프리 러쉬 등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이 막강 신화 군단을 결성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매트릭스’ 시리즈와 아날로그 액션의 결정판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고대 이집트의 웅장하고 화려한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사진 제공 =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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