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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방송인 레이양이 머슬매니아 대회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레이양은 26일 방송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레이양은 "머슬매니아 대회에서 2관왕을 했다. 작년에 제가 29살이었는데, 서른이 되기 전에 다이어트를 해보고 싶었다"며 "마음껏 입고 싶은 옷을 입어 보겠다는 목표로 했는데, 몸이 잘 만들어졌다. 선수 정도의 몸이 만들어져 추억을 만들고자 참가했는데, 좋은 상을 받아 보람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을 얼마나 했느냐?"는 물음에 "7개월 걸렸다. 7개월간 아침 저녁으로 운동을 1시간씩 했다"며 "그러다 2시간씩 했고, 대회 한달 남겨놓고는 3시간씩 했다. 오로지 운동만 목표로 해서 가능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식단에 대해 "동기가 있다보니 그때는 고구마 계란 닭가슴달만 먹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레이양.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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