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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힙합 그룹 블락비 지코가 19금 동영상을 당당하게 본다고 고백했다.
2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슈퍼주니어 려욱, 헨리, 블락비 지코, 가수 정준영이 출연한 '돌+아이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지코는 "바탕 화면에 19금 동영상을 깔아 두는 게 요즘 대세라고? 당당하게 놓는다는 거냐?"라는 규현의 물음에 "그렇다. 요즘에는 굳이 숨기는 거 보다는 바탕 화면에다 그냥 놓고 '나는 이런 취향이다'라고 한다"고 답했다.
지코는 이어 "나는 개인적으로 음란물을 보고 욕구를 해소하는 것을 안 좋게 보는 어른들의 시각을 이해하지 못하는 게, 지나친 억제는 역효과를 부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는 견해를 밝혔고, 김구라는 "나중에 '100분 토론' 나가봐"라고 칭찬했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개그맨 김국진, 김구라, 가수 윤종신,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MC를 맡고 있다.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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