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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울버린’ 휴 잭맨과 ‘킹스캔’ 태론 에거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스포츠 드라마 ‘에디 디 이글(Eddie the Eagle)’이 선댄스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다.
휴 잭맨과 태론 에거튼은 27일(현지시간) 포토 타임에 응한 뒤 ‘에디 디 이글’의 라이브톡에 참석했다.
이 영화는 1988년 캘거리 동계 올림픽 스키 점프에서 영국에게 첫 금메달을 안겨준 에디(태론 에거튼)의 이야기를 다룬다. 휴 잭맨은 브론스 역을, 크리스토퍼 월큰은 워렌 역을 맡는다.
단편영화와 TV시리즈에서 두각을 나타낸 덱스터 플레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선댄스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이 영화는 미국에서 2월 26일, 한국에선 3월 31일 개봉이 예정돼 있다.
[태론 에거튼, 휴 잭맨. 영화 포스터. 사진 제공 = AFP/BB NEWS,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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