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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쿵푸팬더3'가 28일 개봉을 기념해 역대급 개성과 매력으로 무장한 캐릭터 포스터 7종을 공개했다.
2008년 '쿵푸팬더' 467만 명, 2011년 '쿵푸팬더2' 506만 명을 동원한 드림웍스 최고의 흥행 시리즈 '쿵푸팬더'의 5년 만의 신작이자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후 전 예매 사이트 예매율 1위를 달성한 영화 '쿵푸팬더3'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캐릭터 포스터 7종을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쿵푸팬더3'의 캐릭터 포스터는 컬러풀한 배경 속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는 평화의 계곡 최강 캐릭터 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쿵푸지존 포의 캐릭터 포스터는 쿵푸를 연마하는 팬더 포의 진중한 모습과 반대로 한 손에는 젓가락을 쥐고 있어 빵 터지는 웃음을 자아낸다. 만두가 세상에서 제일 좋고, 훈련 소리보다 꼬르륵 소리가 더 큰 팬더 포의 위대한 매력을 깨알같이 반영한 캐릭터 포스터는 쿵푸 마스터가 되어 돌아온 포의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포와 함께 평화의 계곡을 지키는 무적의 5인방 캐릭터 포스터는 생김새도 능력도 모두 다르지만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강력한 에너지를 전하고, 머리 위로 아우라를 내뿜는 최강사부 시푸는 작지만 강단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전편과 달리 '쿵푸팬더3'에서 처음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는 NEW 캐릭터들과 팬더를 길러준 거위 아빠 핑의 캐릭터 포스터는 신선한 매력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시리즈 최초로 등장한 포의 진짜 아빠 '리'는 머리부터 발 끝까지 포 판박이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푸근한 몸집, 따뜻한 웃음은 물론이고 만두 100개 정도는 한입거리인 먹방 전문가다운 모습까지 완벽하게 닮아 웃음을 자아내는 것.
또 포를 낳지는 않았지만 사랑으로 보살펴온 거위 아빠 핑의 캐릭터 포스터는 진짜 아빠 리, 그리고 포와 함께 그러낼 감동 가득한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쿵푸팬더3'의 새로운 캐릭터, 썸녀 팬더 메이메이는 다른 팬더들과 달리 화려한 옷차림, 풀 메이크업을 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고, 사상 최강의 악당 '카이'는 매서운 뿔, 초록빛 눈매 등 극강의 비주얼로 카리스마를 뿜어 눈길을 끈다.
['쿵푸팬더' 캐릭터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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