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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한혁승 기자] 예비신부 배우 김하늘이 28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마리끌레르 화보 촬영을 위해 하와이로 출국했다.
김하늘은 이번 화보 촬영과 별도로 예비 신랑과 동행 출국해 하와이에서 웨딩 화보를 촬영할 예정이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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