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영화 '다이빙벨'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 목요 문화초대석에는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BIFF) 집행위원장이 출연했다.
이용관 위원장은 '다이빙벨'을 상영작품으로 선정하면서 부산광역시와 갈등을 빚어왔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다시 그 상황이 와도 '다이빙벨' 상영하겠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 영화 뿐만 아니라 20년동안 약 5000편을 상영했고, 400만명의 관객들이 다녀갔다"며 "5000개의 테마가 상영됐다는 거다. 이에 '다이빙벨'에 국한된 얘기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도 참여를 해서 토론을 벌일 수 있을 수 있다. 주로 예술성, 작품성에 대한 이야기지 그 외에 대한 이야기는 프로그래머들이 선정의 독립성을 갖는다는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용관 집행위원장.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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