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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곽명동 기자]DC 히어로 무비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의 새로운 스틸 이미지가 공개됐다.
워너브러더스는 28일(현지시간)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배트맨(벤 애플렉)과 슈퍼맨(헨리 카빌), 그리고 적의 공격을 막고 있는 원더우먼(갤 가돗), 촬영 현장의 스틸 이미지를 소개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이 헨리 카빌, 로렌스 피시번과 대화를 하고 있는 모습과 새로운 배트모빌 위에 있는 장면도 스틸에 담겼다.
프로듀서 찰스 로벤은 최근 엠파이어와 인터뷰에서 “벤 애플렉의 배트맨은 자경단원 이상”이라면서 “경찰 뿐 아니라 배심원이자 사형집행인이 된다”고 말해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 리그의 시작’은 역사상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던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맨 오브 스틸’에 이어 헨리 카빌이 슈퍼맨을, 감독이자 배우로 맹활약 중인 벤 애플렉이 배트맨 역을 맡았다. 여기에 에이미 아담스, 로렌스 피시번, 제시 아이젠버그, 제레미 아이언스, 홀리 헌터, 갤 가돗 등 쟁쟁한 배우들이 합류했다.
3월 24일 개봉.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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