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여자친구, 소녀 감성 폭발한 파워풀 무대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컴백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여자친구가 세 번째 미니음반 'SNOWFLAKE'의 수록곡 'TRUST'와 ‘시간을 달려서’를 열창했다.

의자에 앉아 등장한 여자친구는 소녀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시간을 달려서’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특유의 청순미는 여전했지만 화려한 안무로 파워풀함을 더했다.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ROUGH)'는 이전까지 발표된 여자친구의 음악처럼 파워풀한 비트 위에 서정적인 가사와 한 번 들으면 각인되는 슬프고 아름다운 멜로디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은 틴탑, 신혜성, 려욱, 여자친구, 달샤벳, 스텔라, RP, 45RPM, 헤일로, 예지, 전설, 임팩트, 로드보이즈, 안다, 놉케이 등이 출연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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