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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그룹 아이콘 비아이와 진환이 멤버 바비와 영상 통화를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리와 나'에서는 그룹 아이콘 비아이, 김진환과 토끼 '베이지'의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비아이는 "멤버들과 영상 통화를 한번 하자"며 멤버 바비에게 전화를 걸었고, 바비에 토끼 베이지를 자랑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진환은 바비에 "네 별명이 토끼잖아"라며 "인사 한번 해라"라고 요구했고, 바비는 "안녕하세요. 저는 아이콘의 토끼 바비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바비는 비아이와 진환에 "토끼는 말 잘 듣냐. 부르면 와?"라고 물었고, 비아이는 "잘 못 알아듣는다. 근데 애교 부리면서 쓰다듬어 달라고 온다"고 답해 바비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바비는 "그럼 나도 만져달라고 하면 만져줄 거냐"고 물었고, 비아이와 진환은 가차 없이 전화를 끊어 폭소케 했다.
한편 '마리와 나'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 동물을 돌보지 못하게 된 주인을 대신해 스타들이 반려 동물을 돌봐주는 신개념 동물 예능 프로그램으로 강호동, 이재훈, 심형탁, 은지원, 서인국, 아이콘 김진환, B.I, 김민재가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마리와 나' 비아이, 진환, 바비.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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