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석현준(25)이 FC포르투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5인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UEFA는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2015-16시즌 유로파리그 32강팀들의 25인 엔트리를 공개했다.
포르투는 올 겨울 이적시장서 새롭게 가세한 석현준을 비롯해 무사 마레, 호세 앙헬 발데스 등을 출전 명단에 포함했다.
이로써 석현준은 오는 19일 독일 지그날 이두나파크서 박주호(29)의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32강 1차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석현준이 유로파리그 본선에 나서는 건 아약스(네덜란드) 소속이던 2010년 2월 유벤투스와의 32강전 이후 6년 만이다.
한편, 손흥민(24,토트넘)은 피오렌티나(이탈리아)를 상대하고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27), 홍정호(27), 지동원(25)도 리버풀전에 나선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