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가수 싸이가 전성기 여러번 맞은 스타 2위를 차지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에서는 전성기를 여러번 맞은 스타들을 소개했다.
이날 싸이는 2위에 올랐다. '새'로 강렬하게 데뷔한 그는 전성기를 맞았지만 데뷔 6개월만에 대마초 흡연으로 자숙의 기간을 보냈다.
그러나 자숙 중 월드컵 응원 인터뷰로 다시 방송에 복귀하게 됐고, '챔피언'을 발표해 다시 인기를 얻었다. 또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작곡해 인기를 모았다.
군대를 두번 다녀오며 군복무에서도 부침의 시간을 겪었지만 이내 '강남스타일'을 통해 월드 스타로 거듭났다.
'명단공개' 측은 "2013년 구글은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광고 수익만 약 8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85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며 "당시 '강남스타일' 문화적 가치가 약 1조원, 예상 수익만 천억원에 이른다고 할 만큼 인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 tVN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