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일본 오키나와 고동현 기자] 장민석이 경기 도중 교체됐다.
장민석(한화 이글스)은 21일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 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2회 수비 도중 교체됐다.
2차 드래프트를 통해 한화로 이적한 장민석은 1회 첫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날리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 2회초 1사 2루에서 유서준의 중전 안타 때 깨끗한 홈 송구로 주자를 잡아냈다. 문제는 그 이후. 송구 뒤 장민석은 오른쪽 무릎을 잡으며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트레이너에 실려 나갔다.
[장민석. 사진=일본 오키나와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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