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아이유·빅뱅 '대중음악상' 네티즌이 뽑은 음악인…모두 불참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박진영, 아이유, 빅뱅이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됐다.

29일 서울 구로 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은 EBS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됐다.

이날 박진영, 아이유, 빅뱅은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됐다. 그러나 세 팀 모두 불참했다. 진행을 맡은 김C는 “안타깝게도 모두 참석하지 않았다. 축하한다”는 말로 대신했다.

한편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가수보다 음반과 곡에 주목하고 판매량이 아닌 음악적 성취를 선정 기준으로 삼아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 없이 한국대중음악의 균형적 발전을 목표로 만들어진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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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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