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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이일화의 풍문이 언급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한번 더 해피엔딩, 재혼'을 주제로 재혼한 스타의 풍문을 밝혔다.
이날 엑소 카이, 에이핑크 정은지, 배우 고아라, 걸스데이 혜리의 엄마 역할을 맡았던 이일화의 풍문이 공개됐다.
강일홍 기자는 "(이일화의) 결혼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재혼이 아니라 삼혼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공형진은 "내가 SBS 공채 탤런트 1 기고, 이일화가 2기였다. 그때 가수 강인원과 첫 번째 결혼을 했다"고 말했고, 기자는 "재혼은 비밀리에 진행했다"고 말했다.
또 기자는 "두 번째 결혼이 베일에 싸여있다. (남편 분은) 음악계 종사자고, 호주에서 결혼 후 아이까지 낳고 이혼해 돌아왔다. 이혼 당시 오해가 많았다"며 "현재 남편과는 잘 살고 있다. 3번째 남편과 결혼 후 국민 엄마가 됐다. 지금 남편도 재혼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하은정 기자는 "(이일화와) 인터뷰한 적이 있다. 그때 어머니 얘기를 하셨다. 어머니가 홀로 시집살이를 했다더라. 어렸을 때 봐온 부모님의 결혼 생활이 영향을 미친 거 같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풍문쇼'는 실제 현업에서 활동 중인 연예부 기자들과 함께 셀러브리티를 심층 취재해 평소 이들에게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밝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풍문쇼' 방송 화면. 사진 = 채널A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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