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캡틴 아메리카:시빌워’의 스크리닝에 대한 첫 번째 반응이 나왔다.
미국 영화매체 ‘Birth.Movies.Death’의 편집장 데빈 파라시는 1일(현지시간) 스크리닝에 참석한 관계자로부터 얻은 영화 정보를 공개했다.
그는 “톰 홀랜드의 새로운 스파이더맨은 위대하고(great), 영화는 그의 탄생을 다시 말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면서 “블랙팬서는 경이롭고(phenomenal), 채드윅 보스만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중요하게 합류했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 장면을 위해 팬들은 티슈 한 박스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의 마지막 30분은 육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 잔인하다”면서 “영화는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에게 확실한 추론을 주고, 이것이 진실하게 분립의 깊이를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감정적인 호러 무비로 끝난다”고 전했다.
마블 페이즈3의 서막을 여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는 소코비아 협의문을 둘러싸고 이에 반대하는 캡틴 아메리카 팀과 찬성하는 아이언맨 팀의 갈등을 그리는 영화다. 아이언맨 팀은 블랙 위도우, 비전, 블랙 팬서, 워 머신으로 이뤄졌다. 캡틴 아메리카 팀은 앤트맨, 에이전트13, 팔콘, 호크아이, 윈터솔져로 구성됐다.
톰 홀랜드가 캐스팅된 새로운 스파이더맨도 합류할 예정이다. 헐크는 등장하지 않는다.
‘셜록’ 시리즈로 유명한 마틴 프리먼은 에버렛 로스 역을 맡았다. 로스는 원작에서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인물이다. 그는 ‘블랙 팬서’ 솔로무비에 등장할 가능성도 높다.
4월 28일 개봉.
[사진 제공 = 마블, 소니픽쳐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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