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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어른' 김일중 "정수리 냄새 좋아한다, 인간 본연의 냄새나"
2016-03-03 17:09:12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방송인 김일중이 독특한 버릇을 고백했다.
3일 오후 케이블채널 O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날 김일중은 “난 두피 냄새 맡는걸 좋아한다. 인간 본연의 냄새가 난다. 아이들을 안을 때도 정수리 냄새를 맡는다”고 고백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특히 방송 중에도 정수리 냄새를 직접 느껴본 후 “퇴근할 때가 되긴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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