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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가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즌권을 판매한다.
2016년 시즌권(총 72경기)은 각 좌석별 풀시즌권, 주말권A(38경기), 주말권B (24경기), 토요일권(12경기), 원정구단권(구단별 8경기)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됐다.
또한 2016년 시즌권은 관람 편의 및 야구장 방문 기회 확대를 위해 금, 토, 일요일에 이용할 수 있는 주말권A(38경기)와 원정 구단 팬 대상으로 3루 내야지정석 이용 가능한 원정구단권(구단별 8경기) 등이 신설됐으며, 2015시즌 팬들의 응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2016시즌 풀시즌권 가격은 동결했다.
특히 시즌권 구매자는 밴드형의 시즌권(NFC) 인식 시스템을 이용한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내 전용 게이트 입장과 주말 경기시 일반 관람객 보다 30분 우선 입장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풀시즌권자에게는 2016 팬북 제공과 구단에서 진행하는 팬 행사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시즌권 판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풀시즌권 판매를 시작으로 17일 오전 11시부터 주말권(A, B, 토요일권) 및 원정구단권도 판매하는 등 24일 오후 11시까지 판매할 계획이다.
시즌권 구입은 한화 이글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화 이글스 마케팅1팀 또는 티켓링크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범경기 주말 경기 예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전 좌석 정상 요금의 50%에 판매를 한다.
[한화 이글스 로고(상), 2016년 시즌권 가격표(하)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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